'군함도' 약속 또 어긴 日…서경덕 "9년 속임수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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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약속 또 어긴 日…서경덕 "9년 속임수 드러나"

일본이 9년 전 군함도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때 강제 동원한 역사를 충분히 반영하기로 한 약속을 아직 이행하지 않고 있어 논란인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미 예견된 일”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갈무리) 서 교수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함도 전체 역사를 알리겠다고 만든 산업유산정보센터, 즉 군함도 전시관을 군함도에서 1000km 떨어진 도쿄에 세울 때부터 알아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조선인 강제 동원 등 피해자들이 군함도에서 겪었던 참혹한 역사적 사실을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 가장 문제”라면서 “지난 9년 동안 일본에 속아 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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