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올해 수출기업 37%, 작년보다 경영환경 악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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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올해 수출기업 37%, 작년보다 경영환경 악화 전망"

올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맞물려 보호무역주의가 확대하고 환율이 급변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수출 기업의 37%는 올해 경영 환경이 작년보다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응답 기업의 37.3%는 '전년 대비 경영 환경이 악화할 것'이라고 답했고, 14.2%는 '개선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 기업의 55.5%는 '보편관세 부과 후에도 대미 수출은 전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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