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넘긴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한 의대 교육 부실 우려가 증폭하고 있다.
강의실을 떠난 의대생들이 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 대거 복귀할 경우 '1학년생'만 7천여명에 달하는 터라 각 대학은 물론 교육부도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의대 교육 파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악의 상황은 집단휴학 중인 3천여명의 2024학번은 물론 올해 입학한 4천여명 2025학번이 동시에 '수업 거부'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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