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1년] ② 여전히 전공의 없는 병원…남은 의료진 '번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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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1년] ② 여전히 전공의 없는 병원…남은 의료진 '번아웃'

의정 갈등 여파에 따른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일부 병원에서는 아예 병원을 찾는 환자가 줄어들기도 했지만, 의료 차질의 일상화를 바라보는 환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다만 이 병원은 의정 갈등 이후 응급실을 축소 운영하는 등 의료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정 갈등 이후 전공의가 떠난 대학병원들은 지난 1년간 경증 환자 진료를 줄이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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