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목표대로 올 11월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제주 지역 주요 전력 공급원인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의 안전 운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남부발전) 2012년 일찌감치 탄소중립 섬을 목표로 내건 제주는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대폭 확대해 왔고, 그 결과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약 19.2%(추산치)로 10% 남짓인 내륙 대비 두 배 이상 높아졌다.
전력시장을 관리하는 전력거래소는 이를 위해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공모사업을 진행했고, 남부발전은 탑솔라·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LG전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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