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차지연·윤태온 “4년간 냉전, 이혼 도장 찍기 직전까지”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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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차지연·윤태온 “4년간 냉전, 이혼 도장 찍기 직전까지” (동상이몽2)

뮤지컬 배우 차지연, 윤태온 부부가 과거 이혼 위기를 겪었음을 고백했다.

윤태온은 “살림을 해본 적이 없어서 개념 자체가 아예 없었다.제 잘못은 생각 못 하고 아내가 잘못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예민할 일이 아닌데 왜 저러지 싶었다.마음의 병이라고 생각했다.그렇게 계속 어긋났다”고 털어놨다.

차지연은 “나랑 말도 안 섞는데 내 앞에서 노래해야 하는데 저 사람이 마음이 어떨까 싶었다.괴롭고 미안해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며 “왜 수많은 사람 중 마음이 건강하지 않은 나를 만나서 이런 상황까지 왔을까 싶었다.정말 괴로웠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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