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제물로 5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우리은행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0-53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막판 거듭 턴오버를 범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고, 김단비가 1분여에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11점 차를 만들어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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