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경을 투입하도록 직접 지시한 정황이 검찰 공소장에 적시됐다.
공소장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일 오전 11시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논의하면서 경찰력을 우선 배치하고 군은 간부 위주로 투입하는 방안을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그 정도 병력이라면 국회와 선관위에 투입하면 되겠네"라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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