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투자의 경제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최적의 자원 투입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해 나가겠다” LG화학이 3일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은 미국 보호무역 기조 심화 및 친환경 정책 변동성 확대 등 어느 때보다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과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LG화학은 이날 “양극재 투자는 고객사 제품 양산 계획에 맞춰 라인별 양산 시점 조정 등을 통해 기존 캐파(CAPA·생산능력) 가동률을 우선적으로 높여 신규 투자를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2025년에도 수요를 상회하는 추가 증설이 예정돼 공급 부담이 지속될 전망이다”며 “범용 구조 재편을 지속하고 신규 고부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전년 대비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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