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56차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집행이사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집행이사회는 전 세계 34개국 WHO 집행이사들이 참석하여 이번 5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다룰 의제들을 미리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이며, 집행이사회 직전에 예산·조직·인사 등 행정에 관한 의제를 선별하여 사전 검토하는 제41차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Programme Budget Administration Committee)가 개최(1.29(수)~1.31(금))됐다.
이후 ▲2024-2025 프로그램 예산 성과에 대한 중간보고와 ▲2026-2027 프로그램 예산(안)에 대한 회원국 간 토론과, ▲보편적 건강 보장, 보건위기, 건강 증진 등 보건의료 현안별 논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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