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경호처 경내 진입에는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압수수색 경찰과 경호처 대치는 이번으로 다섯 번째다.
경호처는 그간 군사·공무상 기밀을 이유로 삼청동 대통령 안가에 대한 두 차례의 압수수색, 대통령실과 계엄사령부가 차려진 합동참모본부, 경호처 비화폰 서버 등에 대한 각각 한 차례의 압수수색을 모두 거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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