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행사에 직원들 강제 춤 연습 시킨 이랜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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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행사에 직원들 강제 춤 연습 시킨 이랜드, 결국

송년 행사를 이유로 직원들에게 강제 춤 연습 등을 시킨 것으로 조사된 이랜드월드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노동청은 이랜드월드가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 미만으로 부여하고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점도 파악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사항으로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노동청은 송년 행사에 사실상 강제 춤 연습을 시켰다는 이유로 이랜드리테일에도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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