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칭찬에 기운 ‘펄펄’…첫 톱10 반등한 김주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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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칭찬에 기운 ‘펄펄’…첫 톱10 반등한 김주형(종합)

TGL 상승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까지 이어진 김주형은 올해 첫 ‘톱10’을 기록하며 반등할 준비를 마쳤다.

김주형(사진=AP/뉴시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히고 공동 7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9번홀(파4)까지 2타를 줄이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선두를 달려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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