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ELS 등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을 전국 수십 곳 거점 점포에서만 판매하는 방안에 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크게 제약하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유력하게 검토 중인 방안은 각 은행 거점 점포에서만 고난도 투자상품을 판매하고 예·적금 등을 파는 일반 창구와 고난도 상품 판매 창구를 분리하는 것이다.
은행 관계자는 “고난도 투자상품은 대면 채널 판매 비중이 90~95%로 높다”며 “대면 영업이 크게 위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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