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 이혼 신청을 한 이유는 남편이 이혼을 바랐기 때문이라고.
A 씨는 "결혼 후 아이를 낳고 2년이 지났을 무렵 남편은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병을 호소하며 결혼 생활이 힘드니 이혼하자고 했다"며 "처음에는 저도 말렸지만 금방이라도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할 것 같아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협의 이혼 신청 후 저는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들어갔는데 얼마 뒤 남편이 어떤 여성과 함께 출퇴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편 거주지 관리사무소 CCTV 영상을 확인했는데 알고 보니 그 여성은 남편 사업장의 아르바이트생이었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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