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트로피 '번쩍' 김아림의 반전, 한국 선수들도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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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트로피 '번쩍' 김아림의 반전, 한국 선수들도 '활짝'

김아림(30·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아림은 18번 홀에서 중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우승했다.

김아림과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들도 이번 대회에서 호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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