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당이 분열되지 말라", "일사불란하게 가달라"는 등 당의 단일대오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 비대위원장은 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전 11시께 있었던 윤 대통령 접견과 관련, 윤 대통령이 당의 단일대오를 주문했다고 전하며 "당이 분열되지 말고, 연령적으로 2~30대 청년들이나 우파 내에서도 생각이 다양한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그런 분들을 다 한데 어울러서 우리 당을 지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접견에 함께한 나경원 의원은 접견 직후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당이 하나가 돼 2030 청년들을 비롯해서 국민 여러분께 희망을 만들어줄 수 있는 당의 역할을 부탁하셨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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