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의 뜨거운 포옹... '영혼의 파트너'를 만나도 너무 일찍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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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의 뜨거운 포옹... '영혼의 파트너'를 만나도 너무 일찍 만났다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2025 싱가포르 스매시 본선 첫 경기에서 '영혼의 콤비'였던 전지희(전 미래에셋증권)를 상대로 승리했다.

신유빈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여자단식 본선 1회전(64강)에서 전지희를 세트 스코어 3-0(11-8 11-6 11-7)으로 완파하며 32강에 진출했다.

2021년 스타 컨텐더 도하 8강에서 전지희가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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