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태희는 백전노장이 됐지만, 새 시즌 팀과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그는 “재도약과 함께 3년 이상 더 뛰는 게 목표다.이제는 매 시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원하는 결과를 받아들 수 있다”고 밝혔다.
남태희는 “감독님께선 내가 수비 진영으로 내려와 공을 받기보다는 전방에서 공을 받는 움직임을 원하신다.지금의 전방압박과 공을 많이 점유하는 전술은 선수생활 내내 했던 축구라 익숙하다”며 “베테랑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후배들 이상의 노력을 해야 한다.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세월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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