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화석연료 수입 얼마나 늘어날까…수입 비중·비용 고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부과가 본격화 한 가운데, 대미 무역수지 관리를 위해 미국산 화석연료 수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정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해 557억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산 원유 수입량 역시 2016년 약 30만t으로, 전체의 0.2%에 불과했지만, 트럼프 1기 정부 출범 이후 급격히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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