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간 법카 1억4천 결제…이진숙 배임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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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간 법카 1억4천 결제…이진숙 배임 혐의 입건

경찰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대전 MBC 사장 시절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3일 대전유성경찰서는 업무상배임 혐의로 이 위원장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전MBC 사장으로 재임한 2015년 3월 4일부터 2018년 1월 9일까지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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