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국립의대 신설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김문수·서미화 의원을 만나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재생에너지 4법 제정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논의 시 200명을 별도로 배정해달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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