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동구3·국민의힘)이 외국인 지원과 인구정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통합 로드맵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제278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인구구조 구축을 전제로 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외국인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대전시가 외국인 정책에 대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전담부서 설치를 검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특히 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대전시의 산업기반이 발전할수록 우수한 노동력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며 "이미 예정된 경제활동인구의 공백이 불가피한 만큼 선제적으로 외국인 정책을 마련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