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골목상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회계분야 소비 진작 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동안 진행되며, ▲착한 선결제 ▲착한 선구매 ▲계약기간 단축 ▲선금·기성금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선금과 기성금 지급의 경우에는 계약금액의 최대 100%까지 선금 집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기성검사 기간·대가 지급기간 단축 등을 통해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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