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훈련장에 전차·자주포·장갑차 등이 포함된 기계화부대를 투입해 ‘한-UAE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대표적인 국산 무기체계인 K2전차·K21보병전투장갑차·K9A1자주포 등 장비 14대가 투입돼 국산 명품무기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사막이라는 전장 환경 속에서의 훈련을 통해 다양한 전투발전 소요를 도출하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군의 주력 보병전투차량(IFV)인 K21보병전투장갑차와 2023년 실전배치를 완료한 최신 전투공병전차(CEV) K600장애물개척전차를 처음으로 해외 연합훈련에 투입하는 등, 지난해 카타르에서 진행한 훈련보다 한층 강화된 기계화 전력을 운용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