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면회 나선 與 지도부...정치권에선 싸늘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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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면회 나선 與 지도부...정치권에선 싸늘한 반응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이 3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30여분간 윤석열 대통령을 면회했다.

함께 면회한 나 의원은 윤 대통령이 "당이 하나가 돼서 2030 청년들을 비롯해 국민께 희망을 만들어줄 수 있는 역할을 부탁했다"며 "여러 국제정세, 세계 경제와 관련해 대한민국 걱정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계엄을 통해 국민이 그동안 민주당 1당이 마음대로 한, 국정을 사실상 마비시킨 여러 행태에 대해 국민께서 알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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