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국회의장·국무총리·당 대표들로 구성된 '나라를 사랑하는 원로모임'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3차 간담회를 연 뒤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또는 '내각제'로의 개헌을 촉구했다.
정 회장은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및 여야 정치권은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또는 내각제와 같은 분권형 권력구조에 관한 '원포인트 개헌'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개헌 국민투표 시기는 대통령 탄핵심판 기간 중으로 정하고 늦더라도 차기 대선과 동시에 진행되도록 해 '선(先) 개헌 후(後) 대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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