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최저 영하 10도를 밑돈 입춘(立春)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탄핵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계몽령’이라고 강조하면서 헌법재판관 중 진보성향으로 분류되는 문형배·이미선·정계선 재판관을 향해 사퇴를 요구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가 탄핵을 인용하면 국민저항권을 발동할 수 있다는 위협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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