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에 관세를 25% 부과키로 하면서 캐나다 전역에서 캐나다산을 구매하자는 ‘애국 소비’ 분위기가 휩쓸고 있다.
실제 이 모자는 미국이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관세 위협에 대한 반발로 제작됐다.
2일(현지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한 주류 매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에 대한 대응의 일환으로 상위 5개 미국 주류 브랜드가 판매에서 제외된 후 빈 진열대에 ‘대신 캐나다산 구매’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사진=로이터)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통해 매일 약 36억 캐나다 달러(약 3조5800억원) 상당의 수·출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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