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만 투자=150% 수익" 1300만원 날려…서장훈 분노 (물어보살)

인터넷 부업 광고에 속아 돈을 날렸다는 사연자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는다.

'하루에 몇 분씩 투자하면 부업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라는 내용이었고, 홈페이지며 블로그 등 잘 운영되는 것처럼 보이던 회사를 믿고 총 1,300만 원을 투자하게 됐고, 일주일 만에 모든 돈을 잃어 억울한 심정에 표기되어있는 회사를 찾아갔지만, 대표의 태도가 황당하고 괘씸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들으러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고 말한다.

그렇게 회사가 약속한 30%의 수익이 발생했고 담당 직원이 팀장이 관리하는 팀으로 이관되면 2주 안에 150%의 수익이 가능하다며 3,000만 원 정도의 추가 투자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