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격수로 훈련 중' 김하성 떠난 빈자리, 결국 '원래 주인'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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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격수로 훈련 중' 김하성 떠난 빈자리, 결국 '원래 주인'에게 돌아간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잰더 보가츠(33)가 올 시즌 그의 예전 포지션인 유격수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3일(한국시간) 전했다.

실트 감독은 "한 달 전에 보가츠와 좋은 대화를 나눴다.그는 이미 유격수로 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유격수 훈련 중이었다.매우 열정적"이라고 말했다.

보가츠는 MLB 대표 유격수지만 지난 시즌 포지션을 2루수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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