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절도 범죄를 저지른 20대가 경찰의 도움으로 취업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3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택배물을 훔쳐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청원경찰서 박노선 경위는 지인을 통해 A씨가 청주의 한 공장에서 일할 기회를 열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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