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PC그룹에 따르면 SPC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 약 15만㎡ 규모의 제빵공장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투자 계획과 지원금 등을 현지 지방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
허 사장은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북∙중미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사업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세계 시장에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이곳에 1억6000만달러를 투자해 제빵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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