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주 전국체전 대비 200억 들여 공공체육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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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주 전국체전 대비 200억 들여 공공체육시설 개선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노후 공공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16건에 58억 원을 확보한 제주도는 지방비를 합쳐 총 2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투입해 시설 개선에 나선다.

제주국민체육센터의 장애인용 승강기 교체와 함께 조천체육관, 한림론볼경기장, 애월체육공원 주경기장에 장애인 출입로와 점자블록 등 편의 시설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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