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백운지구./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이 백운면 백운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배수 개선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66억원을 확보했다.
3일 진안군에 따르면 배수 개선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 인근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를 개선함으로써 상습 침수 지역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안군은 농경지인 백운지구의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 공사와 함께 배수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으며 그 결과 2025년 기본설계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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