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면 집값이 최대 0.4% 정도 높아지고 가계부채가 약 5조1000억원 늘어나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대출 비율이 최대 0.3%포인트 오를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세계에서 5번째로 대규모 준구조 거시경제 모형을 개발해 산출한 결과다.
한은이 3일 발표한 '한국형 대규모 준구조 거시경제모형 개발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국내외 금융·경제 여건을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반영할 수 있는 거시경제 분석·전망 모형(BOK-LOOK)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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