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경로당 중식도우미 늘리고 월 10만원 추가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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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경로당 중식도우미 늘리고 월 10만원 추가수당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로당 어르신에게 보다 안정적인 점심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로당 중식 도우미 지원'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경로당 주5일 중식 제공'을 확대 시행하면서 중식 도우미 인력을 '어르신 일자리'로 연계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1개월 30시간 근무 시 지급되는 29만원의 활동비에 더해 월 10만원의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의 '양천형 경로당 중식 도우미' 도입을 통해 처우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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