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성남 분당갑)은 3일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으로 개헌하고 선거구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가 치러질 2026년 6월, 지자체 선거와 함께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약속하자"며 이같이 주장했다.
안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임기 후반기에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고자 개헌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통령 힘이 떨어진 상황이어서 밀어붙일 수 없다"며 "따라서 지금이 적기"라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