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을 앞둔 문구점 사장에게 감사 인사를 담은 편지를 남긴 초등생 사연이 전해졌다.
이어 "무인 매장을 운영하며 다행히 도난이나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고 오히려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이 놓고 간 현금이나 물건을 찾아주는 걸 보면서 너무 순수하고 착한 모습에 배우기도 한 시간이었다.2025년도 시작과 함께 아이들에게 편지도 받으니 기분이 좋아 자랑 겸 올려본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편지에서 B학생은 "문구점 덕분에 맛있는 간식도 사 먹고 예쁜 학용품도 사서 좋았어요.이렇게 없어져서 아쉬워요.(폐점하는) 12일까지 여기서 간식 많이 사 먹을게요.그동안 감사했습니다.그리고 예전에 간식도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