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통령 체포 방해' 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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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통령 체포 방해' 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 시도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의 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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