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대전시 119종합상황실에 들어온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월 28∼30일 총신고 건수는 3천125건으로, 이는 지난해 3천330건보다 175건(6.2%) 감소한 규모다.
화재는 51건으로 지난해 82건보다 31건(37.8%) 줄었으나, 구급 출동(744건)은 지난해(695건)보다 49건(7.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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