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세계 최초 조합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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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세계 최초 조합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허가

동국제약은 세계 최초로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화한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Uresco Tab)의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내 19개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 결과, 전립선 크기를 줄여 주는 동시에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요로증상을 개선해 주는 이중 효과를 통해 단일제에 비해 우월한 효능을 입증했으며 허가 후 6년 간의 독점권도 보장받는다.

3상 임상시험을 총괄했던 목동병원 전립선암센터장 비뇨의학과 김청수 교수는 "복합제가 각 단일제 대비 국제전립선증상점수(IPSS) 개선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고 약물이상반응에서 복합제와 단일제 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며 "향후 제품 출시로 이어지면 전립선 비대증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 개선에 새롭고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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