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민은 절친 이지우가 걱정돼 신청서를 작성했다는 최희원(윤상정 분)의 간절한 부탁을 받고 선도부실에 잠입, 영상이 담긴 USB와 컴퓨터 본체까지 박살 내는 데 성공했다.
소문과 다른 실력에 이준의 윤가민 행세는 금세 들통났고, 위기에 처한 순간 윤가민이 “이준, 스터디그룹 테스트 결과 합격”을 외치며 히어로처럼 나타났다.
문제를 찍지 않고 모두 풀어 24점을 얻은 이준을 만만치 않은 공부 라이벌로 인정한 윤가민이 그를 스터디그룹 멤버로 받아들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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