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중 22곳에서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특히 강남구(17.1%), 서초구(13.3%), 송파구(11.7%) 등 ‘강남 3구’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서울시 전체 출생아 수 증가를 견인했다.
윤 시의원은 “이번 통계를 통해 오세훈 시장의 저출산 대응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다만 자치구별 출생아 수 증가 폭의 격차가 큰 만큼, 양육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적이고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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