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집집마다 소중한 내기록'…남해군, 민간기록물 도록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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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집집마다 소중한 내기록'…남해군, 민간기록물 도록 제작

경남 남해군은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역 고유의 생활 흔적들을 모아 민간기록물 도록과 스토리북으로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학생들의 성적표, 일기장 등 기증받거나 수집한 민간기록물을 생산 시기, 기증자 등을 병기해 '마을마다 집집마다 소중한 내 기록, 남해의 역사가 되다'라는 이름의 도록으로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 관련 민간기록물로 추억을 공유하고, 남해의 기억과 역사가 확장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록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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