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향후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예산을 복구시키고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최근 인공지능(AI) 개발과 민생 살리기를 위한 추경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른바 '우클릭' 행보에 돌입한 것에 대해선 "기업들의 뒤통수를 후려치고 이제 와서 반창고를 붙여주는 격"이라고 혹평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난데없이 AI 지원 추경을 하자고 하는데 이것도 앞뒤가 맞지 않다.여야가 합의한 조세 개편 논의를 일방적으로 멈춰 세운 건 다름 아닌 민주당과 이 대표였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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