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 역대 최대 '1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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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 역대 최대 '1800억원'

전라남도는 2025년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예산 1800억원을 확보, 장애인 돌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불편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활동지원사에게 제공하는 시간당 서비스 단가를 1만6150원에서 1만6620원으로 2.9% 인상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등 장애인 자립생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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