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를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 예산을 복구하고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해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이어 동해 울릉분지에서 51만7000배럴의 가스·석유가 더 매장돼 있다는 용역 보고서가 나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 497억 원을 전액 삭감해 국민들의 기대를 짓밟았다.국가의 백년 내기보다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앞세운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향후 추경 등을 통해서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을 복원시키고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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