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가짜 문서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이른바 '작업 대출'을 B씨에게 소개했고, "돈 빌리는 데 필요하다"며 그의 휴대전화와 운전면허증까지 받아냈다.
또 B씨가 모텔에서 달아나 경찰에 신고할까 봐 그의 옷을 모두 벗겨 알몸으로 만든 뒤 객실에 감금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A씨는 결국 2023년 11월 중감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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