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사업,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서 또 다른 가스·석유 매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신뢰성 검증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12월 대왕고래 유망구조 중 한 곳에 대한 탐사시추를 시작했고 올 상반기 중 그 결과가 나온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동해 심해가스전 사업의 일환으로 울릉분지에 대한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을 진행했으나 아직은 검증 전 단계”라며 “앞으로 전문가 자문 등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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